
제대로 한 것도 없이 하루를 보낸 것 같다.
늦잠, 부스 준비.
오늘을 정리하자면 정말 저게 전부이다.
굳이 꼽자면 다이소 가서 (매국노) 크리스마스 머리띠 샀다. 포스기가 고장 나서 사람 엄청 밀렸었는데, 나랑 내 친구는 어차피 늦게 사려고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다. 산타 네 개, 루돌프 네 개가 아닌 건 조금 아쉽지만.
국수나무를 두 번째로 갔다. 간다고 말만 했던 게 고 1 때 이후로 숱한데, 두 번째로 갔다. 돈 없어서 4500원짜리 우동을 먹었다. 기대 안 했는데 엄청 맛있었음.
다 먹고 노래방 갔다. 같은 건물 2층이었음.
추억팔이를 좀 했다. B.A.P, 방탄, 비투비... 그냥 옛날 노래 불렀다.
(DNA 부른 건 비밀이다.)

오늘의 토론 주제: 강태현은 왜 이렇게 잘생겼는가?
동생이라는 게 아직도 안 믿긴다... ㅠㅠ 돈 많이 벌어야지.
맞다, 동아리에서 여행 안 갔다고 책 사는 것 우선순위 줬다. 소설을 살까, 시집을 살까, 에세이를 살까 고민하다가 프리미어 프로 독학할 기념으로 제일 싼 책으로 적었다. (그래봤자 17000원이다.)
요즘 다이어트 다짐을 많이 하고 있다. 밥도 천천히 먹게 됐고, 밥 먹는 양도 줄어든 것 같다. (내 기준이다)
다이어트 성공하면 옷 사는 것보다는 춤추는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. 춤선 자체가 달라질 것 같아서... ㅎㅎ

그리고 오늘 셀카들 마음에 든다. ㅎㅎ
염색 예약도 끝! 애쉬 바이올렛 할 거다.
보색 샴푸를 쓰면 머리색 오래 지속된다는 말을 들어서 찾아보는 중이다.
옷 사고 싶은데 우선 살부터... 😭😭
금요일에 방학하면 할 게 산더미다.
우선 프리미어 프로부터 사야지. 🥰